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KDPSA), 전문성 강화로 치매 예방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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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 브레인 피트 지도자 심화 교육’ 성료, ‘치매 예방 스포츠 학술연구 발표회’ 개최
▲ 한희라 회장의 치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치매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선 고령화 시대에,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회장 한희라)가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최근 ‘치매 예방 스포츠 전문 지도자 심화 교육’과 ‘연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치매 예방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공고히 했다.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KDPSA)는 지난 16일 부천센터에서 ‘HW 브레인 피트 지도자 심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협회 소속 스포츠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육을 통한 치매 예방’이라는 핵심 주제 아래 치매 전문가 심화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심화 교육은 근감소증이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에 주목하여, 전문 지도자들이 어르신들의 근력 감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협회의 지도자들은 치매 예방 분야에서 한층 깊이 있는 지식과 실질적인 지도 기술을 습득하며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기수 상임고문이 학술 연구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같은 날,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는 ‘치매 예방 스포츠 연구 학술위원회 3차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며 치매 예방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데이터 기반의 연구 결과들이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협회는 연구 발표회를 통해 치매 예방 전문가로서 필요한 자질을 향상시키고, 학술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치매 예방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는 향후 지역사회복지관, 여성개발센터, 50플러스 센터, 주민센터, 요양원,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치매센터, 직업훈련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전문 지도 강사를 파견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과 댄스 보급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전장원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심화 교육과 연구 발표회를 통해 전문 지도 강사들이 치매 전문가로 더욱 발돋움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케어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분야의 연구와 교육, 그리고 실질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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