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KDPSA), 과학적 이론으로 무장한 치매 예방 전문가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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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KDPSA), 과학적 이론으로 무장한 치매 예방 전문가 양성 ‘앞장’
HW브레인피트 2급 지도자 과정 통해 치매 예방의 새로운 지평 열어
[콜라보 뉴스 전용배 기자]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위협으로 떠오른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는 기관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중심은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회장 한희라)로, 최근 진행된 ‘HW브레인피트 2급 지도자 과정’을 통해
치매 예방의 과학적 해법을 제시하며 치매 없는 건강한 사회를 향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9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지도자 과정은 ‘인체 생리학’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이론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치매가 발생하는 복잡한 메커니즘부터 치매와 우울증, 수면의 깊은 연관성까지,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협회는 ‘근감소증’이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에 주목해왔다. 이러한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운동과 근육, 그리고 치매의 연결고리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과 건강한 식습관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매
예방법을 전수했다.
30년간 댄스 안무 전문가로 활동해온 한희라 회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은 협회의 학술적 노력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 협회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치매예방댄스’가 효과적인 치매 예방 솔루션임을
입증하기 위해 ‘치매예방댄스 학술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치매 예방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막연하게 운동이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몸의 생리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나니 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치매 예방에 중요한지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다”며 “특히
치매가 발생하는 과정과 예방법에 대해 과학적으로 배우게 되어 앞으로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지도할 때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KDPSA)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지도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전문적인 운동 지도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운동 강사를 넘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한희라 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국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협회의 비전을 밝혔다.
https://www.collabonews.com/news/view.html?section=333&category=334&item=&no=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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