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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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직업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치매 예방을 넘어 새로운 일자리로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KDPSA),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실기 교육 진행

[콜라보뉴스 전용배 기자]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회장 한희라)가 치매 예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실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치매 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새로운 전문가를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과 12일 이론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실기 과정은 과학적 지식을 실제 운동 프로그램에 접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댄스 안무 전문가인 한희라 회장의 30년 경험이 녹아있는 치매 예방 댄스를 직접 배우고 익히고 있다. 

특히,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 운동과 뇌 기능 활성화를 돕는 인지 훈련이 결합된 맞춤형 동작들을 숙달하며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에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 수칙과 효과적인 지도법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도 포함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의 HW브레인피트 지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각광받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지도자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될 지도자들은 지역복지관, 주민센터보건소, 요양 시설,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할 한 교육생은 "이론으로만 알던 내용을 직접 몸으로 익히니 어르신들에게 더 자신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운동과 인지 훈련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왜 중요한지 명확히 이해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협회의 전장원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양성 과정은 치매 예방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새로운 직업 기회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용배 기자 ag91320401@collabonews.com

https://collabonews.com/news/view.html?section=333&category=335&item=&no=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