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역량 강화 특강 성료
페이지 정보

본문
치매 예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역량 강화 특강 성료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KDPSA) 스웨덴 ‘실비아 햄매트 치매 디플로마’로 전문성 강화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치매 예방과 관리는 우리 모두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치매예방
스포츠협회(회장 한희라)가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관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바로
'HW브레인피트'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특별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다.
[사진 제공 =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
이번 교육은 스웨덴의 권위 있는 ‘실비아 햄매트 치매 디플로마(Dementia Diploma)’ 과정을 한국치매예방스포츠
협회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 과정은 국내에서 8회차를 맞이하며 치매 관리 분야의 새로운 전문 직업군을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과 공동 연구로 개발된 이 온라인 과정은 치매 환자 케어와 노인 요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적 프로그램이다.
HW브레인피트 지도자들은 이미 한희라 회장의 30년 경험이 집약된 치매 예방 댄스를 통해 근감소증 예방과 뇌 기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과학적 운동법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여기에 전장원 사무국장의 특별 강연이 더해져,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포괄적 돌봄 지식까지 통합하게 되었다. 이번 강좌는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먼저, 알츠하이머병, 전두측두엽 치매,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한 종류의 치매와 그 증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로 인해 기억력, 언어 능력 등 인지 기능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과학적
으로 분석하고 기능 저하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환자 중심 돌봄, 가족 지원,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네 가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한 '실비아 햄매트 돌봄' 철학을
제시하며 환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다루었다.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어줄 자기 관리법과 환자의
식단 관리, 안전한 생활 공간 조성 등 구체적인 돌봄 방안 역시 꼼꼼하게 다루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막연하게만 알던 치매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제는 운동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진정한 전문가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치매 관련 전문직이 미래 사회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평가이다.
한희라 회장은 “HW브레인피트 지도자들이 앞으로 치매 예방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용배 기자 ag91320401@collabonews.com
https://collabonews.com/news/view.html?section=333&category=334&item=&no=5667
- 다음글신직업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치매 예방을 넘어 새로운 일자리로 25.08.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