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의 과학적 리더, 전국 지부장 역량 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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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의 과학적 리더, 전국 지부장 역량 강화 교육 성료
-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 부산에서 'HW브레인피트 지부장 양성과정' 통해 지역 전문가 배출
전국 지부장 HW브레인피트 심화 교육
지부장 트레이닝 시연 및 평가
[콜라보뉴스 강명훈 기자]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회장 한희라)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전국 지부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부장들이 지역 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운동 전문가이자 리더로 거듭나도록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과정은 협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HW브레인피트 지도자'의 과학적 이해와 실질적 지도 능력을 심화하는 데 집중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운동생리학, 댄스 안무, 신체·인지 통합 훈련법을 융합한 실기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협회의 한희라 회장과 전장원 사무국장이 직접 지도를 맡았다. 지부장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움직임의 과학적 원리와 동작의 세부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HW브레인피트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인 신체 활동, 인지 훈련, 집중력 향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의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했다.
협회는 '치매예방댄스 학술위원회'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학문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단순 지도자를 넘어 '과학적 이해를 갖춘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지부장 교육에서는 심화된 이론 및 실습 교육 외에도, 참가 지부장들이 협회 임원들 앞에서 직접 트레이닝을 시연하고 지도자로써의 강의 실력을 검증받는 과정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부장들이 습득한 과학적 지식과 섬세한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보급하고 운영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HW브레인피트는 근감소증 방지를 위한 근력 운동과 두뇌 인지 자극 동작을 결합하여, 노년층의 신체 및 인지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모인 각 지역 지부장들이 HW브레인피트 교육과정을 직접 트레이닝 시연을 하고있다. (사진=강명훈 기자)교육에 참여한 한 지부장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지도 시연까지 해보니, 치매 예방 운동이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노년의 삶의 질을 지키는 과학적 실천이며, 이를 보급할 지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한국치매예방스포츠협회는 전국 단위의 지부를 통해 지역 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으며, 각 지부에서는 치매예방 지도사 양성, 지역 복지기관 연계,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지부장 양성 과정은 이러한 협회의 비전을 지역 단위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한희라 회장은 “치매 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 지도자인 지부장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국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W브레인피트 지도자 양성과정’은 치매 예방이라는 공익적 목표와 미래형 직업 창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고령사회 대응의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강명훈 기자 hantol7@collab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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